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2025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위원회는 지난 2023년 발족해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이계문 사장을 위원장으로 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참여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ESG경영위원: 황은주 전 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김광기 ESG경제 대표이사, 김정훈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협회 대표, 민영안 금융위원회 산하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 참석
2024년 ESG 주요 성과로는 E분야(환경)에서는 ▲불필요한 업무절차 개선 ▲선도적 친환경 문화확산 등을 통해 총 1,129톤의 탄소저감(전년대비 970% 증가)을 했다.
S분야(사회) 성과로는 ▲양대노조 위원장 합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시민참여 안전훈련 등 지역사회 이익과 안전을 위한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G분야(지배구조)에서는 ▲외부고객과 전문가 참여와 내부고객 소통 확대로 투명성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탄소배출량은 ‘환경기후 네트워크’의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기준으로 산출
2025년에는 ▲디지털화 고객중심 경영혁신 강화(신규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 도입, 직원 전용 챗봇 구축) ▲현장경영, 소통경영 지속 추진 ▲지역네트워크와의 유기적 협력강화(초등생존 수영 통합관리 등)▲거점별 랜드마크 조성사업(센트럴N49, 와부읍민회관 개발사업 등) 등 12개의 전략과제와 29개의 실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2024년 ESG 경영이 체계적으로 추진됐고, 특히 내․외부 소통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인다.”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활발한 ESG 경영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계문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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