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안전조사 및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17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시원, 호텔, 요양원 등 화재취약 대상 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 ▲화재취약대상의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여부▲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등이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겠다”며 “구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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