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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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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화천우체국]심폐소생술로 할머니 생명 구한 집배원
손정선 (ssantape@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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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져 있는 80대 할머니를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에 따르면 미담의 주인공은 화천우체국 김재성 집배원(34. 사진)으로 김집배원 지난 12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지역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져 있는 A할머니(81)를 발견했는데 당시 할머니는 입안에 거품이 있고 숨을 쉬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대로변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김 집배원은 먼저 119에 신고를 한 뒤 할머니 상태를 확인결괴 할머니는 의식도 없고 숨도 쉬지 않아 119가 도착하기 전에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던 긴급한 처지라 빨리 응급처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김 집배원은 바로 할머니의 입에 있던 거품을 제거하고 기도를 확보한 뒤. 안전교육 때 배웠던 심폐소생술을 재빠르게 시행한 결과 잠시 후 할머니가 숨을 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잠시 뒤 할머니는 현장에 도착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김 집배원은 할머니가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진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인근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할머니의 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A할머니가 고혈압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김 집배원은 할머니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빠른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으며. 또 한 평소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받을 때 응급처리요령을 배워 둬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할머니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며칠 뒤, 할머니의 건강이 걱정돼 할머니 집을 방문한 김 집배원은 “아이고, 고마워요”라며 환하게 웃으시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할머니를 뵙고 마음이 놓였다. 고 환짝 웃어보였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별로 집배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배원 365봉사단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응급처치요령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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