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6.14(일) 세계헌혈의 날에 앞서 소방공무원 헌혈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방공무원 5,303명 중 725명이 3,899회의 헌혈을 했으며, 2회 이상 헌혈을 한 사람은 324명, 10회 이상은 172명, 100회 이상 기록한 소방공무원도 4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진소방서 전상기 소방장은 지난달 헌혈 300회를 달성했으며, 용산소방서 소방장 김돈일, 영등포소방서 소방교 이건웅, 서대문소방서 소방사 정의준의 경우도 100회 이상의 헌혈을 하여, 본인의 귀중한 피로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방공무원이며, 100회 이상의 헌혈을 한 소방공무원들은 적십자회비 후원, 홀몸노인후원 등 사회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공무원 헌혈현황을 살펴보면, 한번 헌혈을 했던 사람이 또 헌혈을 하는 경우가 많아 2회 이상 헌혈을 한사람이 324명으로 전체 헌혈자의 44.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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