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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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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경찰서]안형모 경위. 20년 전부터 남몰래 시작한 선행,
이제는 전국적인 모임으로 성장해..
진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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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 지난 20년간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펼친 형사과 팀장의 이야기가 지역에 회자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 형사과 통합형사 3팀장 안형모(사진 가운데) 경위로 안팀장은 지난 1999년 12월경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마땅히 어느 단체에서 어떠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알 수가 없었는데. 그러던 중,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따뜻한 세상만들기”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었다.

이어 카페를 통해 회원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들을 소개하고 함께 봉사활동에도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없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현재 전국 39개 지역에서 “따뜻한 세상만들기”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수만 2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까페활동 초기부터 7년간 1대 회장으로 활동한 안팀장은 현재 회장직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여전히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경기 구리시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을 찾아가 장애우의 목욕과 식사를 돕고 셋째주 토요일에는 남양주시 소재 독거노인 시설인 “안나의 집”에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손발톱을 깎아드리며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선행이 알려지면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안형모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나에게는 참으로 뜻 깊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나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우리 카페로 전환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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