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로 단행 된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충북출신 이금로 검사(사진. 48·사법연수원 20기)가 "검찰의 꽃" 검사장 계급을 달았다
대전고검 차장검사(검사장)로 승진. 발령 된 이금로 대구지검 1차장검사는 원만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으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절제 된 공사생활과 성실함으로 인해 선·후배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특수 수사의 핵심이었던 대검 중앙수사부의 수사기획관과 공안 수사의 대표적인 자리인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를 역임하는 등 특수와 공안 수사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있는 이금로 차장검사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인 뒤 법무부 공공형사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부인과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약력)
▲1965년 충북 괴산 ▲청주 신흥고·고려대 법대 ▲사시 30회(연수원 20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수원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서울지검 검사 ▲광주지검·서울중앙지검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법무부 공공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서울고검 검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대검 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구지검 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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