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4월 24일 남양주시의회 제22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민철 자치행정위원장이 지적한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소재 유소년축구센터 건립 관련 이에 대한 설명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유소년축구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주체로써 남양주시와 건립의향, 입지선정, 사업규모, 사업기간,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해 추진해야만 했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남양부시와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으며
또한, 남양주시에 유치하는 중요한 정책결정을 함에 있어서 정작 남양주시는 사전에 인지한 바 없었고 국가예산이 확보됐다라.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됐다며. 그럼에도 국비 450억이 사장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 것은 그동안 중앙관련 부서와 여러차례에 걸쳐 협의와 설명한 사실이 있음에도 남양주시의 행정 협조가 없다.고 하는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 사업은 중앙관련 부처에서 2013년도 50억, 2014년도 30억을 받아 총80억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 중 부지 미확보로 2014년 12월 50억을 반납하고 현재 30억의 예산이 확보된 상태라며
그동안 남양주시는 2014. 9. 24일 간담회때 남양주시에서는 법적으로 입지가 불가한 지역이고 해발 350m에 달하는 보전대상임지를 계획관리 지역으로 용도변경은 어렵다.고 피력했고, 국가정책 사업으로 관련입지를 허용하고 추진해야 된다는 것을 국토부에 건의 한 바 있다.며
본 대상지에 대하여 설명하면 보전이 우선시 되는 농림지역과 산지(보전산지)로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체육시설 입지가 불가한 지역으로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을 요청하는 것은 법적 또는 임상적으로 어려운 지역임을 수차에 걸쳐 확인해 주었으며,
이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불가한 지역인지를 재차 확인한 결과 대상토지는 해발 최고 350m~126m의 산림이 양호한 산림정상부 지역일 뿐만아니라 경사도가 15°~26° 이상으로 매우 높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으로서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는 요건인 ‘도시지역으로의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게자는 이러한 사실은 시에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며 향후 국가정책이 시민의 건강과 편의, 그리고 안전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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