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최성임 의원(사진)은 제26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우리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관리하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골자로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시장, 사업자 및 시민에 대한 책무를 명시한으로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및 시행에 따른 운행제한 대상 차량을 명시했으며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사항도 포함했으며.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및 운영, 대기오염 상황 정보제공, 미세먼지저감 시민실천단 구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시민의 참여 및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정책시행에 필요한 근거들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최성임 의원은 “최근 지속되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악화되고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가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저감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최성임 의원을 포함해 전용균, 신민철, 백선아, 이도재, 이상기, 이창희, 김진희, 박성찬, 원병일, 이영환, 장근환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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