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진상도)는 5월부터 울산경찰 최초로 관내 10개 파출소 순찰차에 제세동기를 1대씩 비치해 운용할 예정이다.
울주서는 관내 특성상 노약자들이 많고 병원과 멀리 떨어져 있어 응급상황 시 현장에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순찰차를 활용 심장제세동기를 비치하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울주 치안협의회 예산 1600만 원을 들여 심장제세동기를 마련했다.
진상도 서장은 "순찰차에 탑재한 심장제세동기가 단 한번만 사용되더라도 한 명을 살린 셈이라며, 이번 제세동기 비치가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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