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청에서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근무하는 고근형 씨로 부터 47만원 상당의 가전제품(TV 1대, 세탁기 1대)을 전달 받았다.
후원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LH와 협력하며 추진 중인 남양주형 케어안심주택인 ‘케어하우스 1호 주택’에 입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된다.
남양주시 케어하우스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주거지원과 함께 보건(의료), 복지, 문화체험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 씨는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케어하우스의 사업 취지를 알게됐고 상대적으로 부담이 갈 수 있는 가전제품 후원을 통해 힘을 보태 주고 싶었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고 씨는 지난 2017년부터 희망케어센터와 인연을 맺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심으로 대상별 꼭 필요한 물품(실버카, 계란, 식료품, 선풍기,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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