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제13호 태풍 ‘링링’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추석명절을 대비. 시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5일 도농역 일원에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이마트 다산점에서 대형판매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자율방재단 등 홍보단은 지진안전주간(19.9.3일~12일)을 맞아 도농역 및 이마트 다산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의 위험성과 지진대피요령을 홍보하고, 4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형광 팔토시를 배부해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 한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 전문가 5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준비로 이용객이 많은 대형판매시설(이마트 다산점)에 대한 안전관리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이번 점검에서 건축물, 소방, 전기 등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대형판매시설의 안전담당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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