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11월 19일(화) 오전, 지방청 5층 무궁화회의실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우려되는 각종 테러 사건발생에 대비해 경비, 생활안전, 수사, 정보 등 경찰 각 기능별 대응책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 11월 15일부터 경계강화 근무에 돌입했으며, 11월 23일부터 행사종료까지는 병호비상 근무가 발령된다.
울산경찰청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중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출동대비 태세를 검검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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