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2동에 소재한 한돈·한우 정육식당(대표; 이선표)은 17일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거리 소고기 80근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에 떡국을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다산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약소하지만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산2동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받으실 분들에게 정답고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한우 정육식당은 지난 2014년부터 홀몸 어르신 외식지원, 소외계층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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