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에 지역 기관·단체들의 떡국떡 나눔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한창이다.
22일 화도농협(조합장; 최상복)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30kg 60박스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최상복 화도농협조합장은 "명절마다 조합원들과 뜻깊은 나눔활동을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도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버카, 라면, 쌀 기부 등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궁중음식연구회(회장; 윤석분)에서도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국떡 2kg 6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궁중음식연구회는 매년 명절이면 떡국떡과 송편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소외계층들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잊지 않고 늘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전달 받은 떡국떡은 화도읍,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명절에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새해인사와 함께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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