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범수 울주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3일 울산광역시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서범수 후보는 고향 울주에서 울주군민과 함께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당당한 울주 시대, 그리고 울산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기위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치 초년생으로서 고향에 돌아왔다.며 지난 1년간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협위원장으로서 정치가 쉽지 않은 길임을 절감했지만, 울주군민들과 동거동락하며 한 가지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으며, 바로 군민의 소리에 길이 있고,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와 같이 위태롭다.며 세계 경제 10위권이던 자랑스런 대한민국은 현 정권 출범과 함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다면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는 파괴되고 있고, 실험 정신 가득한 아마추어적 좌파 경제 정책은 최악의 경제성장률, 최악의 실업률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으며, 이념적 포퓰리즘에 의한 탈원전 정책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던 원자력 발전 산업마저 붕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는 국민에게 힘이 되기는커녕 내로 남 불로 분열과 갈등이 조장되고 정의는커녕 상식조차 말살되고 있다. 며, ‘대한민국 역사상 이런 독재정치가 있었나...’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막가파식 정치가 자행되고 있다면서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편향 정치, 일방통행 정치는 국민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있고, “정말 힘들고 어려워 못 살겠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은 “이제 좀 바꿔보자”는 절실한 외침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실시됐던 정당 사상 최초의 유튜브 공개오디션을 통해 자유한국당 울주군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새로운 인물인 만큼, 앞으로의 정치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그려갈 것임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서 후보는 먼저 정치 개혁의 선봉에 서서 ‘국회의원 3선 연임 제한법’ 제정을 추진하고, 동시에, ‘국회의원 중간평가제 및 국민소환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와 함께, 지방선거 시 ‘국민 참여형 공천 제도’를 도입하겠다. 고 말했다.
또 지역의 대표를 뽑는 지방선거 후보 공천 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 특히 특정인의 이해관계에 의해 좌우됨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 ‘전략 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이뤄지는 깜깜이 공천, 내려꽂기식 공천이 아닌, 국민 참여형 상향식 공천이 이뤄지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검증된 후보들을 추천해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 울주군의 발전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축하겠다. 둘째, 울주의 각 산업 분야와 연구개발 기관을 연결하는 ‘초연결 도시 울주’를 완성하겠다. 셋째, 울산과 울주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그린벨트 체계를 전면 개편’ 추진하겠다면서 이러한 발전 로드맵을 위해, 울주군과 울산시, 중앙정부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가교 역할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범수 후보는 27년 공직 생활 동안 민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딪히고 또 부딪혔다면서 낡은 것을 바꿀 소신과 패기, 현실을 꿰뚫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있고, 지역 내 갈등과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할 통합의 리더십이 있다. 며, 울주와 대한민국에서 희망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하며, 열정과 진정성으로 밑바닥부터 하나하나 다져나가는 ‘진심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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