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다중이용장소에 대한 촘촘한 소독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휴일인 15일 봄기운의 날씨 속에서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승춘) 회원 13명은‘코로나19’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구리시 아차산 형제약수터 및 삼육고등학교 통학로 등 지역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장소에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장승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최근 최대 뉴스인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만일의 전파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중이용장소를 집중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며“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더 이상 확진자 없이 건강한 구리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오현 교문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방역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간단체 협조 및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문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중이용시설 5곳의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적극 참여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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