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새로운 일상에서 주민 중심 순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언택트 방법 등 활용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의정부서는 지역경찰관서와 지자체 민원실 등에 탄력순찰 홍보 배너 설치와 경찰서･시청 홈페이지 활용 온라인 홍보 및 경찰서장 명의로 주민들에게(언택트 공동체치안 전달자) 문자 홍보로 순찰장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탄력순찰은 ‘순찰신문고’ 웹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신청한 시간과 장소에 경찰이 순찰활동을 하는 제도로 경찰 중심의 순찰장소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치안수요자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주민 중심의 순찰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7월 도입됐다.
의정부서에서 설치한 홍보 배너에는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관련 웹페이지로 연결이 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또한 경찰서･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탄력순찰 팝업창 클릭만으로 자동으로 연결된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토록 하고 협력단체원 대상 안내문자 발송으로 주변 주민들에게 홍보가 이뤄지도록 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직접 주민들을 만나 홍보할 수가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치안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순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선제적인 범죄예방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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