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 서생파출소는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서생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생지역 일대 주민안전을 위한 방범 경광등 1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의 제안으로 시행됐으며, 예방치안을 위한 공동대응과 역할분담으로 공동체 치안 참여를 활성화하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서생’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 및 홍보·교육 활동 등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생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주민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진단하고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경광등 12개를 설치 완료했다.
한편,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속적인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울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연계해 서생 명산마을·신암마을 등 좁고 어두운 마을골목길에 ‘안심솔라등’ 설치를 시작으로 울주군 전역에 대해 지역사회 안전안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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