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이강동/김정옥)는 지난 15일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의 밑반찬 나눔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의 체력을 보강하는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기는 삼계탕과 오이지무침, 무장아찌, 배추김치, 찹쌀밥 등의 밑반찬을 추가했다.
회원들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음식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더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자녀처럼 더 살뜰히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눴다.
김정옥 와부읍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온 마을의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지역 어르신께 대접해드리게 돼서 기쁘다.”며, “음식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와부읍 새마을 부녀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