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정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세트’를 만들어 직접 배댈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창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 5종 세트, 35박스를 준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 남정자 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밑반찬 5종 세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을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든 사람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단체들의 정성어린 자발적 후원들이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두루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