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염재현) 산하 미사강변도시26단지 아파트는 거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삼계탕 한그릇씩을 집으로 배달했다.
중복을 앞둔 지난 7월 24일(금) 이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와 경로당은 힘을 모아 단지내 노인회 회원 40여명과 장애인세대 10명,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신혼부부 10명 등 60여명의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집안에서 생활하는 이들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동대표, 경로당 임원, 선거관리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것이다.
관리사무소 유상철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보양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시기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주민간의 화합과 단결이 굳건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H 미사강변도시26단지아파트는 지난 2016년 09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 전용면적 51형과 59형 5개동으로 588세대의 철거민, 고령자,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출산가구, 신혼부부, 다자녀, 대가족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전세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 아파트는 우선공급(만65세 이상 고령자, 3자녀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등 다양한 입주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입주민중 30%는 고령자 가구, 50%는 신혼부부와 3자녀이상 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LH 장기전세 임대주택은 매2년마다 5%이하로 임대보증금의 증액이 가능하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20년간 내 집 처럼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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