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 여성청소년과는 29일 “아동·여성 안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영리 일대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 점검 및 아동·여성 안전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최근 몇몇 사건으로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구영리 일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 한 ‘아동에게 동심을! 여성에게 안심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지역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추진했다.
전오성 경찰서장은 “아동·여성 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확산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해 선제적,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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