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8월 21일 0시부로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와 관련(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12종 업소) 고위험시설 전체에 대한 집합 금지명령이 발령 됨에 따라 신속대응팀, 지역경찰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이들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점검활동을 벌여 총12개 업소를 단속했다.
이번 경찰의 단속현황을 살펴보면 해운대경찰서(단란1,노래방2), 남부경찰서(노래방3), 부산진경찰서(주점1, 노래방1, pc방2), 연제경찰서(노래방1), 금정경찰서(노래방1) 등 12곳이다.
경찰관계자는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와 관련 21일 0시부터 위반업소에 대한 112신고가 총75건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며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강력단속을 벌여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속은 심야시간으로 지자체단속반이 운영되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단독으로 단속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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