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회장; 이필성)은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4가구에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광릉로타리클럽에서 진접읍 복지지원과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추천을 요청, 복지지원과에서 한부모 가구이며 주 소득자가 질병을 앓고 있어 의료비, 생활비 등 생활의 어려움이 큰 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광릉로타리클럽은 가구당 30만원씩 4가구에 현금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을 위로했다.
이필성 회장은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달돼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대상자는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아프게 돼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때에 진접읍사무소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번에 광릉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해주신 관심과 마음을 기억하고 어려움이 나아지면 저 또한 나눔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984년도에 창립해 36주년을 맞는 명문클럽으로, 인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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