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이종무)는 9월 22일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외국인치안봉사단과 함께 계양구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 계산2동(경인여대 유학생 기숙사) 일대에서 추석 명절 전 외국인 생활 범죄 발생 예방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계양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외국인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한 순찰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 순찰은 코로나19 외국인 집단 감염 예방 홍보를 겸해 학교 밖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인여대 유학생 대상 예방수칙 홍보하고 준비한 마스크 스트랩을 전달했다.
계산 2동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계양경찰서에서 불법체류자 코로나 19 검진 독려 홍보 로고젝트(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를 설치하는 등 사전 예방에 힘써준 덕분에 계양구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집 주변까지 순찰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 ”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외국인치안봉사단과 함께 하는 합동 순찰은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해 지역 주민이 안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