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이성구)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한‘청소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생활을 정상화하고, 연휴 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지금공동묘지, 도로 및 인도변,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약1톤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무단투기 금지 안내, 생활쓰레기 20%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했다.
다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하천과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다산2동을 만들 계획이다.
이성구 다산2동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극복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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