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3기 원우회(회장: 양종환)는 10월24일(토) 오전.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구리갈매중앙공원에서 방역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온은 초겨울 날씨로 수은주가 2-4도를 가르키며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원우회원들은 추위에도 아랑 곳않고 오전. 일찍부터 시설에 나와 참된 봉사의 땀방울을 흘렸다
지난 3월초 부터 진행하고 있는 목민3기 원우회의 방역활동은 대인간 접촉을 일체 차단하고 참석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극히 제한적인 가운데 진행하고 있어 모두의 귀감의 되고 있는데
오전 10시부터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구리갈매공원 등 2곳에서 진행 된 방역활동에서 십수명의 원우회원들은 나보다 이웃(시민)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대며 2곳의 시설물 등을 소독약품으로 정성스레 딱아내며 헌신 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목민원우회의 자발적인 방역봉사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이제는 진심으로 봉사에 전념하는 회원들을 바라보면서 수고한다며 인사를 나누는 등 관심있는 변화가 나타나면서 회원들에 대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어 회원들의 사기 또 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방역봉사에서 원우회원들은 요양원 내 외부시설물에 대한 철저 한 소독방역과 함께 외부로 노출 된 출입문 . 손잡이. 난간 등 먼지가 쌓이고 자칫 전염성 세균이 전파될수 있는 각종 시설물 등은 소독약품으로 철저하게 소독작업을 마쳤고
갈매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즐겨찾는 놀이시설은 물론 시민들이 이용하는 벤치의자 등 시설물에 대한 완벽한 소독작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방역봉사활동에는 지난 3주전부터 방역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손원제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여 해 시민안전을 위해 묵묵히 방역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찬사가 이어졌다
또 한 이순영 갈매동장(목민3기 원우회 사무국장)도 회원들과 각 시설물등을 소독하고 딱아내면서 혹시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지역안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줘 공직자의 책임있는 자세가 더욱 돋보였다
양종환 목민3기 원우회장은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거나 추워지면 괜시리 활동범위가 축소되면서 추진하는 일들도 소홀해 지기 마련인데 이른 초겨울 날씨로 급격한 추위가 몰려오다 보니 잠시 주춤하는 마음이 들 수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른아침부터 봉사의 현장에 나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그저 감사할 마음"이라며
"앞으로 영하의 계절이 다가오면 추위로 인해 방역봉사가 원활하지는 못하겠지만 목민3기가 추진하는 봉사의 행렬에는 잠시의 멈춤은 없다.며 앞으로도 또 다른 봉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책임을 다하는 원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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