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육종명)는 뉴노멀 시대‘안전한 대전’을 위한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규문)의 '3더 추진 전략'에 맞춰 선제적 예방 치안 활동으로, 신발에 부착 가능한 ‘교통약자 식별 발광체’를 제작.배부했다
‘교통약자 식별 발광체’는 충격을 감지하는 LED발광체로 걸을 때마다 빛을 발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교통약자 등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려는 취지로 제작됐다
특히, 치매 환자는 같은 신발만 신는 특성이 있어 실종신고 이력자(68명)를 우선 부착 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27일 15시경 구암동 소재 대상자 주거지를 방문해 보호자를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약자 식별 발광체’를 부착했다
육종명 경찰서장은 보호를 요하는 치매 환자 등 교통약자에게 식별체를 부착하고 보호자를 상대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추진할 것이며“식별체를 부착하고 있는 단독 보행자 발견 시 경찰에 신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더 “더 먼저, 더 미리, 더 스스로” 치안활동은 ♦업무의 중심축을 ‘사후 대처→사전적 예방’, ‘공급자→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하고, 불안·불편·불신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능동적 대응을 하기위한 대전경찰청의 추진 과제다
►3대 분야 핵심과제: 선제치안, 예방치안, 능동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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