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지난 주말인 1월 15일부터 17일 사이 지자체 등과 유흥주점 등 472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2개 업소를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했다.
1월 15일 오후 9시 35분경 서면 소재 음식점이 밤 9시 이후 영업금지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하다가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적발됐다.
또 1월 17일 오전 1시 5분경에는 연산로터리 주변의 유흥주점에서 출입 문을 잠금채 비밀영업 중인 것을 발견하고 업주 및 손님 등 17명을 적발했다.
이번에 단속된 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점검업소들은 행정명령을 잘 이행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경찰은 상주 인터콥선교회 BTJ 열방센터와 관련. 부산시로부터 총 3회에 걸쳐 68명의 소재확인 요청을 받고 각 경찰서 신속대응팀이 63명의 소재를 확인해 코로나검사 권유 및 방역당국에 협조하도록 조치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1월 17일 오후 9시 이후 총 14건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일반음식점 2개소(5인부터 동반입장 금지위반), 미용실 1개소(21시이후 영업제한 위반) 등 총 3개소를 단속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및 변경에 따라 지자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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