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방경찰청(청장; 이명호)은 “경호·경비·대테러·재난 및 민생치안” 등 다목적 역할 수행을 위해 1과 2개 경찰관기동대로 구성된 기동단을 창설했다.
창설식은 11월 4일 오후 2시. 기동단 내 연경장에서 개최됐으며, 이명호 세종경찰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조소연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동단기 수여, 경과보고, 치사·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호 세종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기동단이 세종시와 정부세종청사의 안전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들과 정부세종청사의 든든한 울타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지방경찰청 기동단 창설을 축하하며 세종지방경찰청과 세종시가 힘을 모아 새로운 지역의제(디지털 범죄예방 등)와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강준현 국회의원은 세종의 치안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경찰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전국 제일의 안전한 도시 세종에 걸맞는 스마트 기동단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조소연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장은 기동단 창설 축하와 함께 청사관리본부와의 상호 협조와 지원을 강조하며 국내 최고의 기동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기동단장으로는 백현석 前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이 임명됐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