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구리 전통시장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 됨에 따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대책 홍보를 위해 2.10일(수) 오전.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조종덕)를 방문,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일권 경비교통과장과 변영균 교통관리계장은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재래시장 주변 상습 정체 교차로 등 혼잡구간에 대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지. 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유일의 재래시장인 구리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및 각종 물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오전부터 전통시장 진입로주변에 차량정체가 시작됐으나 구리경찰서는 각 구간별로 교통경찰 등을 배치하고 차량통제를 실시 해 지난해 보다 다소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
유 철 경찰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구리경찰도 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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