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거리두기 격상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 등을 위해 15일 오후, 유흥주점 등이 밀집해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등의 유흥업소를 상대로 관할 구청과 합동단속을 벌여 간판불을 끄고 불법영업을 한 유흥업소 2개소를 단속. 업주와 종업원 및 손님 등 29명을 감염병예방법(집합금지명령위반등) 혐의로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 적발된 A업소는 적발당시 3개의 룸에 다수의 손님들이 있었고 별도로 8명의 유흥종사자가 대기하고 있으면서 영업을 했으며 B업소는 단란주점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바업소는 감염병예방관리에관한법률 49조 1항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한 조치 위반 시 3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력하며 방역수칙위반업소에 대한 점검 및 유흥시설 등에서의 불법 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