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여성 구직자 12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일자리카페와 별내동 소재 호텔더메이에서 ‘기업맞춤형 직무교육 룸메이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여성 구직자들의 재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직무 맞춤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교육내용은 호텔 룸메이드 이론 교육 및 베드메이킹 실습 등 실전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구직자 A씨는 “재취업을 위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됐는데, 룸메이드 교육을 듣고 직무에 대한 지식과 취업전략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삼 남양주시 일자리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직무능력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참여자들에게 직업상담사를 통한 1:1 맞춤상담을 통해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룸메이드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진행하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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