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의 ‘환경’을 주제로 한 주제영상 작품 부문이 신설된 2021년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가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21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에 참여하는 영상·오디오 작품 등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KBS·MBC·EBS·SBS 등 전국 주요 방송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신규영상작품상 ▲방영영상작품상 ▲오디오작품상 ▲주제영상작품상(환경) ▲특별상(시청자방송참여 활성화 기여) 등 총 5개 부문이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인 화두로 대두된 ESG활동 차원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영상작품 부문이 신설되면서 국민이 생각하는 녹색회복, 탄소중립, 기후 등에 대한 활동·제안 등을 담은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된 작품은 창의력․기획력․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며, 본선진출 작품(22개)의 경우 국민들이 직접 보고 우수작품에 투표할 수 있는 국민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특별상 부문의 경우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인 국무총리상(500만원) 등 총 25점에 걸쳐 2,700만원 규모로 시상이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지상파 및 지역방송사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모든 공모 작품은 20년 1월 이후에 제작된 작품을 기준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및 본선심사는 10~11월에 진행되며 시상식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은 “2015년부터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라며, “올해에도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기대하며,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 또는 미디어참여팀(02-6900-8382,8384), 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경기‧충북‧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로 문의가능하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