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7월 30일(금)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공동으로 ‘2021 제1회 구리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혁신교육포럼은 경기혁신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경기도조례 제6351호)에 근거해 매년 개최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1 구리혁신교육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플랫폼(유튜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혁신교육포럼 공동의장 3인(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및 각 분과별 분과위원 60여 명, 그리고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구리혁신교육포럼은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 ▲(배움공간 확장) 구리 행복학교에 대한 제언,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코로나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돼야 할까? ▲(스토리텔링) 혁신교육지구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7월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6개 각 분과별로 총 5차시의 사전 분과별 협의회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2시간 동안 구리지역 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 및 교육자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숙현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 미래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이 유기체가 되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며, “이는 경계를 넘는 소통과 협력, 공동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대안과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그 자리가 바로 구리혁신교육포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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