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인창중학교(교장; 김연식)는 10월 21일과 10월 28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무기력감 해소를 위한 또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창중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부분 등교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이 증가하는 만큼 모든 학급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줄어든 상황 속에서 ‘반탈출’이라는 협동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심신의 안녕감을 증가시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의 범사회적 우울감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학교내 전문상담교사와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을 도모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호응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인창중 김연식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범국민적인 심리방역에 동참하는 의미로 인창중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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