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10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천종합재가센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정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정담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사업지원본부장, 노인요양팀 담당자가 참석해 직영시설인 종합재가센터 이용 어르신, 보호자들과 함께 돌봄서비스 만족도, 요구사항 등 모니터링과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용자 소통 정담회를 통해 돌봄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지난 4일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이용자들과 첫 번째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었다.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정숙자(가명, 80대)어르신은 “센터 직원들이 자식처럼 따뜻한 손길로 세심히 살펴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러냈다.
부모님 돌봄을 이용하는 보호자 박숙경(가명, 60대)씨는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부모님에게 필요한 장기요양등급 신청 절차도 몰랐다”며 “센터 직원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해줘서 부모님을 돌보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정담회를 통해 센터 고객인 어르신들과 보호자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반갑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말씀을 바탕으로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더욱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센터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맞춤돌봄을 제공하고자 다수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서비스로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현재 경기북부(남양주 다산지금로 16번길 43 타임프라자 4층, ☎031-562-8579)와 경기남부(부천시 계남로 125, 2층 ☎032-351-8579)에서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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