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 교통관리계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정책에 맞춰 11. 17일 오후.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과 합동으로 김해시 진영읍 소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진영노인대학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노인의 신체적 특징으로 시력·청력 저하, 신체 균형 유지의 어려움, 순발력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대비가 어려운 점이 있어 안전한 보행방법,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오토바이 및 농기계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운전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보행자가 있을 거라 예상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니 횡단보도로만 건너야 안전이 확보되고 횡단보도로 건너는 중에도 주위를 꼭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과 사례도 전파하는 한편.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신고센터나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심태환 경찰서장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교육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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