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 경기센터는 9일 교육과사람들연구소(이사장; 공정배)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 및 공동체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미디어 교육모델 연구 ▲지역 교육공동체 활동을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경훈 경기센터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미디어 교육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앞으로의 청소년 미디어 교육에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배 교육과사람들연구소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재미와 의미를 살린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협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식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경훈 경기센터장과 공정배 이사장 등 방역패스를 적용한 최소인원만이 참석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 경기, 충북, 세종 10개 지역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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