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 된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환) 지휘부는 지난 1월12(수) 오후. 대전에 위치 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분향하고 참배하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변성환 위원장과 노세원 사무총장. 백종하 정책실장. 황성하 정책연구소장. 송지영 충남본부장. 여황현 대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변성환 위원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위해 현충원을 찾았다.며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은 일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책임을 다했던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노동환경 개선. 노동조합 발전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창출하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은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이 퇴직공무원에게도 평등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기본적 의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노동조합설립 인가를 마쳤다.
지난 2005년 1월 17일 공무원노조법이 제정된 이후 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조합은 운영되고 있으나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조합은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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