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는 전년 대비 8.4% 감소, 교통사고 발생 34.4% 감소,
부상자 46.2% 감소, 특히 교통 사망자 0명. 중요범죄는 소폭(0.7%) 증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승렬)은 설 명절 연휴 간 경찰 역량을 집중한 종합치안 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체 112신고와 교통사고가 감소한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을 유지했다.
경기남부경찰은 설 연휴간 치안수요 및 교통량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 범죄취약장소 사전 점검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년 설 연휴기간 대비, 전체 112신고가 8.4% 감소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34.4% 감소, 특히 전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이었으나 올해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남부경찰은 지역경찰·형사·기동대·협력단체 등 총 44,069명을 동원해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무인점포에 범죄예방진단 16,427회 및 홍보활동 3,268회 실시하는 등 범죄취약지 보완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명절기간 자칫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4,493가정)과 학대우려아동(543명)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 186개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가조사 1회, 보호기관 연계 80회, 필요시 긴급 응급·임시조치 17회 등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가정폭력 신고가 3.5%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통 부문에서는, 혼잡 지역 소통관리와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34.4% 감소, 사망자 0명, 부상자 46.2% 감소했는데 고속도로 연계 혼잡교차로(78개소) 점검 및 중점관리로 교통 정체 해소에 주력하고 고속도로 순찰대 근무 인원·장비 보강으로 적극적인 소통 관리를 실시했다.
(일평균) ▵인원: 12명(33→45명, 36.3%) ▵장비: 6대(15→21대, 40%) 증차
특히 최승렬 경기남부청장은 1월 29일 직접 헬기에 탑승해 교통 소통 상황 점검 및 교통근무자에게 무전 격려를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 설 연휴와 교통량이 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34.4%(일평균 62.2건→40.8건) 줄었으며, 부상자는 큰 폭으로 46.2%(109명→58.6명) 감소하고 특히 21년 사망자는 3명이었으나 올해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교통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평온하고 안전한 설 연휴의 치안기조를 계속 유지하며 도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치안현장 주요 미담 사례)
(광명서)1. 28. Pre-CASㆍGeoPros 분석 등을 통해 ’21년 철산동에서 발생한 전체 스토킹 신고에 대해 전수 점검 및 사후관리 실시, 스토킹 신고자 대상 콜백(15건)ㆍ署 유관부서 합동순찰ㆍCCTV 등 설치요청(7개소)ㆍ안심반사경 부착(6개소)ㆍ주변 상점 신고 협조체계 구축(20개소)ㆍ지구대 자체 스토킹 신고 리스트 마련(15건)
(평택서)빈번한 절도 발생 지역인 다세대 주택(원룸) 단지의 무분별하게 노출된 공동현관문 비밀번호 제거 작업 실시 및 팜플렛 현관문 부착을 통해, 설 연휴 중 택배절도, 침입절도, 스토킹 범죄 예방 및 방지
(수원남부서)1.28일 장소를 옮겨가며 불법영업하는 업소 주변 사전답사 후 정문, 후문, 옥상 도주로 등 3개조 편성, 6층 업소 외부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도주하던 49명 적발(업주2, 손님47)
※ 수원남부 질서계 8명, 권선PB 2명, 영통구청 3명 합동단속
(군포서)1. 25일 군포시 금정동 3일에 걸쳐 300여 가구의 도시가스 개폐기 밸브를 악의적으로 차단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방법으로 피해를 준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탐문수사 끝에 도시가스사업법 위반으로 검거
(성남중원서)1. 24일 이웃이 욕을하고 흉기를 휘두른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흉기(28cm)를 이용해 이웃을 협박하던 피혐의자 안전하게 검거
(부천소사서)1.24일 아파트(43세대) 내 어린이집(1층) 화재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4분) 순31호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 순32호는 대피하지 못한 어린이 확인을 위해 창문을 강제 개방하며 진입하는 등 현장 조치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확산 방지
(분당서)1. 24일 20:50경 피해자에게 아들을 사칭하며 원격조정 어플 설치한 후 은행계좌 비밀번호등 정보유출된 것을 全 금융거래기관에 정지시키며 빠른 현장 조치로 총 1억2천만원 피해예방
(고순대)2. 1일 22:15경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417Km 지점에서 ‘주취 상태의 남자가 배낭을 메고 갓길을 걸어가고 있다’ 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신고 6분 만에 현장도착. 트레픽 브레이크를 활용, 안전하게 구호조치
⁎순찰차가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후행 차량의 속도를 낮춰 사고 예방
(평택서)1. 28일 평택 오성면 38번 국도(오성IC부근)에서, ‘6세 아들이 심한 복통으로 실신해 병원을 가야 하는데 길이 막혀 에스코트를 부탁한다` 는 부모의 다급한 요청을 받고, 교통순찰차로 대상자를 평택굿모닝병원까지 약14km 구간을 에스코트하며 10분 만에 도착
※대상자는 음식 섭취 후 심한 고열과 복통으로 입원, 1.30자 퇴원
(군포서)1. 29일 10:30경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중, 같은 날 07:40경 치매노인 가출 관련 112지령 내용을 청취·인상착의 숙지한 후 교통근무와 병행하며 주변을 살피던 중, 산본시장 앞 노상에서 동일한 인상착의 치매노인(여,80대)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
(평택서)21. 12. 21일 ∼ ’22. 1. 26일 사이 경기·충남 일대 주차된 차량에 보관 중인 열쇠를 이용해 운전하고 가는 수법으로 차량 12대와 오토바이 2대 등을 절취한 피의자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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