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갈매마을 환경실천단’(대표; 김시나브로)과 함께 지난 2월 28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은 ‘코로나19가 지구에 주는 경고’인 환경문제에 주민과 함께 고민하기위해 마련한 ‘2021 갈매마을 학교’를 계기로 구성된 주민모임으로 이번 활동에는 갈매사회복지관,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 갈매빛 사회적협동조합, 산마루초 학부모회 총 4곳의 지역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은 올해 1월부터 마을 내 환경보호 진행 활동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에 따라 마을 내 환경정화를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플로깅”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실천단 주민들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갈매동 지역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등을 실시했다.
‘갈매마을 환경실천단’ 김시나브로 대표는 “준비한 봉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모였다. 환경 문제에 심각성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은 갈매동 환경을 지키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더 많은 갈매동 주민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갈매마을 환경실천단 3월 “플로깅” 진행 일정
일시: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14:30~15:30 / 3월 29일 11:00~12:00
장소: 갈매동 곳곳
문의 혹은 신청: 갈매사회복지관(070-492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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