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편리하고 친화적. 인권적인 환경으로 전면 개선된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종합민원실에 경찰서장을 비롯 과장급 간부들이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매일같이 민원실 안내를 펼치고있어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지난해 10월13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통해 새롭게 변모 된 종합민원실에서 고객민원만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중순부터 경찰서장.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등 경찰간부들이 솔선하며 시간별로 민원안내를 도맡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현재 경찰서장과 간부들은 민원안내 (화상회의 등 중요업무시 사회복무요원이 민원실 근무)를 진행하면서 경찰서를 방문 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3일 운전면허증 재발급때문에 경찰서를 방문 한 A씨(40대, 여. 구리시 수택동)는 "공연히 무섭다.는 선입견 때문에 경찰서 방문이 꺼려졌는데 경찰 간부들이 민원실 내에서 친절하게 민원안내를 해줘 기분이 좋았다,며 그동안 잘못 인식됐던 경찰(서)에 대한 불신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민원 업무를 보기위해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 민원실인데 민원실 근무 각 기능부서 직원들이 폭주하는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자칫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기에 친절하고 신속. 편리한 고품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각 기능별 과장(계)들과 함께 고객만족을 위해 민원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리경찰은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조금의 불편감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경찰서는 그동안 민원인들이 업무를 위해 민원실 외에 본관 각 부서를 방문했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민원실 내에 각 부서 기능이 참여하는 원스톱 처리시스템 종합 창구(9개)를 신설하고 시민들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민원인들은 수사.형사 등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본관 해당 부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실 내에 마련 된 수사상담실 부스에서 전문상담관으로부터 친절하고 명확한 상담을 받을수 있으며 또 한 인권상담이 필요한 경우(청문 기능)에도 부서 담당자가 민원실 내에 마련 된 인권상담실에서 비밀이 보장 된 가운데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질서(유실물 등). 정보(집회 등) 등 각종 민원도 민원실 내에서 일괄 처리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실 안내데스크 총 9개 창구) 1.장애인 우선창구 2.사실확인원발급, 정보공개청구 3.유실물 4.집회신고 5.운전면허 적성검사 6.국제운전면허증발급,어린이통학버스 7.교통범칙금,행정처분, 적재초과 8.과태료,압류해제 9.교통법규위반 사실확인요청
(사진: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안내 중인 최한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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