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성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감민주진보 후보 5명이 후보단일화 경선에 합의한데 대해 환영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시대에 예상되는 MB교육으로의 퇴행을 튼튼하게 막아낼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민과 시민사회단체가 간절히 바라던 모든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경선 염원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며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가장 큰 지지를 받는 경쟁력 높은 후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뽑혀 6월 1일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일등주의 경쟁교육을 탈피하고, 민주시민교육과 미래인재를 양성을 위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거성, 박효진, 성기선, 송주명,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5명은 6일 오전 후보단일화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여론조사 50%, 숙의 공론단 50%에 의한 단일후보 선출에 합의하고, 여론 조사 2개 기관을 선정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숙의공론에 참여하는 패널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00% 무작위로 선발 구성하고, 숙의공론단 규모는 100인 이내로 정했다.
숙의공론 패널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석해 후보 간 정책토론회를 들은 뒤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인물 한 명에게 투표하면 된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8~9일 양일간 진행하는 여론조사와 숙의 토론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10일 최종 단일 후보를 발표한다.
(민주진보 5자 후보 단일화 경선 합의 성명서/ 전문)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단일 후보 경선을 위한 협상에서 5자 완전 참여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너무 기쁜 일입니다.
경기도민과 시민사회단체가 간절히 바라던 모든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경선 염원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혁신연대를 통한 1차 단일화 실패 후 저는 2차에는 모든 후보가 단일화 경선에 합류해야 마땅함을 강조해왔습니다. 드디어 그 희망이 현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가장 큰 지지를 받는 경쟁력 높은 후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뽑혀 6월 1일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저 김거성은 일등주의 경쟁교육을 탈피하고, 민주시민교육과 미래인재를 양성을 위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입니다.
또 최종 당선을 이룩해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입니다.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 시대에 예상되는 MB교육으로의 퇴행을 튼튼하게 막아낼 것입니다.
마지막 투표일까지 도민들의 강력하고도 뜨거운 지지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2.5.6.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