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5. 12(목)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하는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사 등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장애인의 성폭력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배순화 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배순화 소장은 “대전경찰이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전경찰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믿음직한 대전경찰과 함께 여성단체들도 협력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과 전문기관, 시민 등이 함께 협력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가 아픔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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