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2년 5월 한달 간 관내 폐지수거업체를 방문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교통 안전용품인 ‘단디바’40개를 전달했다.
단디바는 어르신들이 폐지수집 시 끌고 다니는 손수레에 짐을 단단히 묶어주는 고탄력 야광 밴드로, 야간 100m 전방에서도 운전자들의 시야에 잘 띄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용품을 지원받은 A어르신은 “경찰관이 우리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밴드도 하고 다니고 도로를 횡단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통안전계장은 “둔산경찰서 관내 특성상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많지 않지만, 교통량이 많아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일선 지구대에도 단디바를 배부해 주.야간 순찰시 폐지수집 어르신들 발견하면 손수레에 단단히 매줘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