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3일(금) 2022 “빨래하기 좋은날”을 진행했다.
‘빨래하기 좋은날’은 관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평소 대상자들이 처리하기 힘든 이불을 직접 수거해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다시 전달해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빨래하기 좋은날' 대상자 선정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돼 있는 30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희망매니저 관리 대상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100채의 이불을 수거했다.
이 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지구협의회,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진건 로타리클럽, 새마을 교통봉사대 4개의 단체에서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뽀송뽀송한 이불빨래를 받으실 대상자분들을 생각하며 세탁과 건조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 모두가 땀을 흘리며 빨래를 했지만 어려운 시기에 함께 자원봉사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과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를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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