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호남향우회 대강당에서 발기인총회... 구리시지부 결성
(사)한국 신장 장애인협회 구리시지부(지부장; 정삼채)는 지난 16일 구리시 호남향우회 대강당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신장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등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27일 한국 신장 장애인협회에 따르면 발기인 총회를 통해 결성된 신장 장애인협회 구리시지부는 앞으로 활동을 통해 ▶신장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신장병 예방 및 장기기증 홍보와 재활 ▶이식검사비 및 혈관수술(동맥정류)의료서비스 지원 ▶주간보호 희망지원 병원 이송센타 소개 ▶투석을 위한 식습관 회원 상호교류 ▶회원 상호간 친목도와체력증진을 위한 전국 둘레길 방문 등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시의회가 구리시 신장장애인 혈액 및 복막투석비 지원과 관한 조례를 상정될 예정이다. 향후 신장장애인협회 구리시지부의 재정, 행정적 지원이 크게 향상될 전망으로 구리시지부는 내다보고 있다.
신장 장애인협회 구리시지부 정삼채 지부장은 "구리시 신장 장애인 의료지원등 종합적 정책과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지원대상을 위한 비용 지원등 관련기관등 협력등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 장애인은 신장의 기능부전으로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거나 신장기능의 영속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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