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사진)은 지난 8일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
이채익 위원장에 따르면 올 하반기 울산 남구갑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반영 사업은 총 6개로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 7억 ▲무거천·여천천 내 교량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 9억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 사업 3억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설치 사업 2억 ▲LED CCTV 경관조명 조성 3억 ▲방범용 CCTV 설치 및 교체 5억이다.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은 복개천변 일원의 가로환경을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달깨비길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야관경관조명 및 벽화타일을 설치한다.
특히 9억 원의 특교세가 반영된 무거천·여천천 내 교량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은 무거천과 여천천 내 교량에 야간경관 연출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형 생태하천의 품격을 높기 위한 사업으로서 올 10월 중 착공,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조성사업은 복잡한 도심 인근에 주민 여가 선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마형 산책로, 족욕체험장, 맨발지압로, 휴게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승장장 편의시설 설치사업,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LED CCTV 경관조명 조성 및 방범용 CCTV 설치 및 교체 등 주민의 편의와 안전에 기여할 지역 사업들에 이번 특별교부세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채익 위원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줄 지역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자 울산 남구갑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