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7억원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사진)은 와부읍 도곡리 궁촌천변 보행로 및 인도 설치 사업비로 7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궁촌천변 일대 보행로 및 인도 설치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궁촌천변 일대에는 별도의 이동로가 없어 도로를 이용하거나 와부읍 도곡리 아파트 단지 주변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 인도마저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가로등 및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보니 유효 폭이 협소해 보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인도 확장은 현지 여건상 현실적으로 불가함에 따라 궁촌천변에 보행로와 인도 설치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다.
남양주병 지역 김용민 의원이 교부받은 행안부 특별교부금 7억원으로 궁촌천변에 보행로와 인도 설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민 의원은 ‘불편한 상황을 참고 기다려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한편 궁촌천변 보행로 및 인도설치에 대한 민원은 김용민 의원이 진행하는 주민간담회 자리에서 제기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김용민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간담회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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